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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지역농수산 글로벌셀링사업단, 다문화이주여성(셀러)과 함께 하는 글로벌온라인셀링 성료
군산대 지역농수산 글로벌셀링사업단, 다문화이주여성(셀러)과 함께 하는 글로벌온라인셀링 성료
  • 배지우
  • 승인 2022.07.22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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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글로벌셀링사업단장인 서선애 교수(무역학과)는 “군산대학교 지역농산물 글로벌셀링사업단 교육과정”을 군산의 전통시장인 공설시장 청년몰(유튜브실)에서 글로벌온라인셀링 실습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 교육에는 (주)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 권민식 대표, 도시숲미디어 유선주 대표가 참여하였다. 

“글로벌 온라인셀링” 과정은 일본편이고,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이주여성(일본셀러)들과 군산대학교 무역학과, 중어중문전공 학생들이 함께 모여 ZOOM과 유튜브를 연동한 라이브방송 체계로 일본 현지와 연결하여, 글로벌 온라인셀링을 진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실습하였다.

6월 28일부터 7월 14일,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온라인셀링 즉, B2C디지털수출 글로벌온라인셀링 실습과정은 다문화이주여성(일본 셀러)들과 함께 한국제품을 홍보하고 알리면서 온라인방송(유튜브)으로 직접 주문을 받아 국제 배송(소규모 무역)을 진행하는 실습 및 체험·교육과정이다.

이번에 홍보된 상품은 군산의 명물인 군산짬뽕라면과 달고나 완구류, 건강보조식품이다. ZOOM과 유튜브로 현지(일본-다문화이주여성 SNS네크워크)와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한국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글로벌 밀키트 체험방송” 방식이다. 
체험방송 중 한국청년들(군산대학교 사업단 학생)은 제품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문화이주여성(일본 셀러)들이 사용해보면서 반응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실시간 양방향소통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서선애 사업단장은 “코로나 팬더믹 사태 이후, SNS를 통한 글로벌 무역에 대한 가능성을 보았고, 무역학과 학생들이 SNS 순기능을 통해서 한국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소규모 무역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덧붙여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이주여성(일본)들과의 협업, 사업공지, 제품홍보를 하는 과정이 한국청년(사업단 학생)들에게도 온라인 글로벌시장에 도전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라면서, “이후, 다문화이주여성과 군산대학교 유학생, 그리고 사업단 학생들이 함께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형 글로벌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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