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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약학대학 글로벌신약연구소,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성균관대 약학대학 글로벌신약연구소,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7.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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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약학대학 글로벌신약연구소가 교육부의 2022년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성균관대 글로벌신약연구소장 이정미 교수
성균관대 글로벌신약연구소장 이정미 교수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여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글로벌신약연구소(연구소장 이정미)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9년 동안 정부출연금 70억원을 지원받아 알로스타시스 부하 제어 기반 암질환/정신질환/감염질환의 신규 치료제 개발 연구 및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는 6명의 약학대학 전임교원이 참여하며 1 세부과제(책임자 이효종, 연구원 장춘곤, 이원식)에서는 알로스타시스 과부하에 의한 암/정신/감염질환의 발병 및 제어 기전을 규명하고, 2 세부과제(책임자 이정미, 연구원 김충섭, 이소아)에서는 3개 질환에 대한 알로스타시스 부하 조절 타겟 및 제어물질 발굴 플랫폼을 확립하게 된다.

이정미 글로벌신약연구소장은 “대학중점연구소 사업을 통해 글로벌신약연구소가 알로스타시스 부하 통합연구 전문의 첨단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할 것이며, 3개 질환의 제약분야 R&D를 선도하고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경기지역 거점 연구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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