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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2022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개최
상지대 「2022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개최
  • 배지우
  • 승인 2022.07.1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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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앞두고 대학 총장들 한자리에
-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참석해 지자체-대학간 협력방안 논의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는 7월 14일(목) 오전 11시 대학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2022년 제1차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상지대 본관
상지대 본관

이날 행사에는 회장교인 상지대학교 홍석우 총장을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김덕현 총장,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 강원대 김헌영 총장, 경동대 전성용 총장, 한라대 김응권 총장 등 강원지역 총장협의회 회원교 9개 대학의 총장과 기획처장이 참석한다. 또한 7월 1일 임기가 시작된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도 함께해 도내 대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진다.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어 지역 경쟁력 제고와 지역대학 발전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강원도 입장에서는 지역대학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들을 조속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도와 강원지역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GST)에 대해 강원대와 상지대 기획처장이 각각 발표하고 지자체와 대학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강원 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관련해서도 지자체와 대학간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석우 총장은“새 정부의 대학교육 정책, 즉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맥락 하에서 지역과 지역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한 논의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그리고 각 대학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는 강원권 대학발전, 교류 및 협력, 지역혁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상호교류를 통해 강원지역 대학 간 상생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장교인 상지대학교를 비롯해 강원도에 위치한 9개의 4년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여 대학과 강원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4일 회의 종료 후 사진 및 결과보도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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