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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스마트스쿨, 대전버드내중서 대학생 멘토링 진로탐색 운영
목원스마트스쿨, 대전버드내중서 대학생 멘토링 진로탐색 운영
  • 배지우
  • 승인 2022.07.13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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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스마트스쿨은 최근 대전버드내중학교에서 목원대, 충남대,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목원스마트스쿨은 현재 중·고교 대상 대학생 멘토링 진로교육, 이공계 진로탐색 프로그램, 게임기반 학습 진로 프로그램, 마을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버드내중학교에서 목원대 소방안전학과 대학생 멘토(왼쪽)가 중학생들의 소방안전장비 체험을 돕고 있다.

목원스마트스쿨은 대전버드내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학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자연과학, 공학, 경상, 안전 총 4가지 계열의 진로체험탐색 활동을 지원했다. 진로체험탐색은 학과별 진학 정보와 직업 소개, 진로멘토링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방법 및 진로방향 설정 등으로 구성됐다. 목원스마트스쿨은 계열별 체험활동으로 자외선(UV) 위조지폐감별기 제작, 텐세그리티 제작, 포지셔닝맵 실습, 소방안전장비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태순 목원스마트스쿨 이사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은 기관으로서 양질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목원스마트스쿨은 2012년 설립된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의 사회적기업으로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는 공신력 있는 대학 내 사회적기업이 단위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는 교육부의 정책 사업이다. 대학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후학교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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