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명예교수회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회지를 창간했다.
전남대 명예교수회(회장 박돈희 명예교수)가 6월30일자로 발간한 365쪽 분량의 회지 창간호에는 21면에 걸친 화보와 함께 7편의 논단과 5편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 26명의 명예교수 출간도서가 소개됐으며, 7편의 시, 수필 그리고 기행문 등을 담고 있다.
또, 1966년부터 시작된 명예교수회의 역사와 거점국립대학교 명예교수연합회 창립이야기가 부록으로 실렸다.
박돈희 회장은 “명예교수회지 창간호는 새로운 세대와 명예교수와의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2년 전부터 준비해 온 회원들의 주옥같은 글과 사진들은 전남대학교의 또다른 역사의 기록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명예교수회는 2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유명인사 초청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과 회원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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