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첨단부품·소재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에서 4차 산업 직종 증가에 발맞춰 광주·전남권 첨단부품소재 관련 분야 및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실무 교육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대는 빅데이터, AI, 등 전문 강사진을 보유한 실무교육 전문기업 ‘스마트인재캠퍼스’(대표 차현석)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교육비는 첨단부품소재사업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7월부터 8월 사이에 이루어지는 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주 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데이터 분석특강을 통해 데이터 분석환경 구축, 프로세스, Python P/G와 같은 개념 설명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심화반에서는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 시각화 과정에 필요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심화반 과정 신청자 중 실제 업무에서 빅데이터화가 필요한 현안 데이터를 교육 신청서와 같이 제출할 경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출한 데이터를 가공하는 방식으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업무 연관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 재직자 빅데이터 교육 담당자는 “실무 전문 교육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꼭 필요한 내용만을 교육 과정에 담았으며, Study LAB과 멘토 시스템 등을 활용한 밀착형 실무 교육을 기획하였다.”라며, 관련 산업 분야 지역 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초반과 심화반 모집 기간은 7월 8일까지이며, 심화반 2차 추가모집은 7월 중순부터 예정되어 있다. 강의 일정 및 모집 기간은 추후 변동이 가능하므로 상세 일정 및 신청은 순천대학교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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