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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교육부 주관 'LINC 3.0 사업단 출범식'에서 전문대학 대표해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
울산과학대 교육부 주관 'LINC 3.0 사업단 출범식'에서 전문대학 대표해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
  • 배지우
  • 승인 2022.06.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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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교육부 주관 행사에서 전문대학을 대표해 산학연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전경
울산과학대학교 전경.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목) 오후 2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단 출범식’(이하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올해 5월 LINC 3.0 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 59개교, 일반대학 76개교 등 총 135개교가 참석했으며, LINC 3.0 사업추진 방향, LINC 3.0 사업단 동판 수여식, LINC 3.0 사업단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전문대학 2개교, 일반대학 3개교 등 모두 5개교가 진행한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남우 산학협력단장이 ‘e-플랫폼 기반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및 산학협력 선도모델 운영’을 주제로 발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이남우 산학협력단장은 “울산과학대학교는 LINC 3.0 사업의 직전 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을 지난 5년 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올해부터 시작하는 LINC 3.0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공유와 협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혁신 대학’을 LINC 3.0 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미래기업가치 창출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산학융합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세부 목표를 세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유·협업플랫폼 구축과 산학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플랫폼 중심의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양성 공유·협업 ▲기업협업센터(ICC :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간 공유·협업 강화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공유·협업 ▲공용장비 활용을 통한 공유·협업 ▲기술중계 서비스를 통한 공유·협업 등 5가지 강화전략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LINC 3.0 사업에서 구축하는 공유·협업 e-플랫폼으로 대학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국고 사업간 중복방지에 힘쓰는 동시에 국고 사업끼리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사업목표를 완수할 것”이라는 말로 발표를 마쳤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5월 교육부 주관의 LINC 3.0 사업에 선정돼 최대 6년간 연간 약 20억 원씩 총 12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연간 20억 원의 사업비는 대학별 평균 금액으로 지난 1·2단계 LINC+ 사업에서 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울산과학대학교는 사업비가 12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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