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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강남대학교,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2.05.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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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교육부로부터 2년 동안(2022~2023년)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차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2024년)에 대한 지원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추진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하여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의 연계성을 제고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교육부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및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총 101개 신청 대학 중 91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총 5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대는 대입전형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입학사정관 확보 및 전문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 및 합리성 제고, 사회통합전형의 합리적 운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공특강 및 모의면접의 진행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대입전형정보제공, 책자 및 영상을 통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정보제공, 읍·면 지역 대상의 정보소외지역 프로그램, 일대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 고교-대학 전문적학습공동체, 대입전형 개선 공동연구 등 고교교육변화에 대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2023학년도에는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하여 고교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601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064명(66.5%), 정시 537명(3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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