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교과 연계형 비교과 학습지원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진로탐색 집단상담’과‘진로장벽뽀개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탐색 집단상담’프로그램은‘자기 이해를 통한 합리적 진로 탐색’과‘긍정적 진로 자아개념 형성’ 및 ‘의사결정 능력 향상’이라는 소주제로 6시간에 걸쳐 진행돼 차시 당 1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진로장벽뽀개기’는 자신의 강점과 의사결정 유형을 파악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의 진로 장벽을 이해하고, 집단원 개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격려로 효율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호원대 김은정 진로심리상담센터(유아교육과 교수)는“자기분석 및 진로탐색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입학한 뒤 무작정 취업 준비를 하는 대학생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진로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간 역동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검사를 실시하면서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강점과 핵심역량을 알아보고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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