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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항공보안경호학과 박지수·오혜민 학생, 제1회 항공보안 공모전 장려상 수상
광주여대 항공보안경호학과 박지수·오혜민 학생, 제1회 항공보안 공모전 장려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04.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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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대응방안’을 주제로 수상해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보안경호학과는 사단법인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항공보안 공모전에서 항공보안경호학과 2학년 박지수·오혜민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항공보안 공모전은 미래 항공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로, 항공 및 항공보안 관련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관련 자유주제(항공보안 정책 제안, 항공테러 대응방안, 항공보안 법규 개정 등)로 진행됐으며, 광주여대를 비롯해 경운대, 한서대, 한국항공대 등 항공보안 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 약 90여 명 총 34팀이 참가했다.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 동시 개최 행사인 2022년 미래항공보안포럼에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광주여대 항공보안경호학과 박지수·오혜민 학생은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대응방안’을 주제로 드론 테러 사례 분석을 통해 기술적, 법률적 측면에서의 대응방안을 제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지수·오혜민 학생은 “제1회 항공보안 공모전에서 수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며, 드론과 연관 지어 주제를 정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와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시상식에 직접 가서 보니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어 이를 토대로 내년에 있을 제2회 항공보안 공모전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렬 항공보안경호학과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광주여자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과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고, 앞으로 여성 항공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에서도 끊임없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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