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관내 50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2년 클린 후드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클린 후드 컨설팅’은 조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의 낙하를 예방하고, 조리실 환경의 위생적 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소의 후드 관리가 미비한 시설을 대상으로 후드 청소를 지원하여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심인섭 식품위생과장은 “클린 후드 컨설팅을 통하여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위생·안전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인력을 통한 후드 청소 진행으로 조리실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확립하여 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 작업이 이루어지고 조리실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향후에도 관련 사업을 지원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40개소, 어린이 11,286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관리와 대상별 교육 지원을 통해 김포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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