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색동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한 한국교원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초등교육과 학생회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교내 치어리더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물총놀이’와 ‘보드게임’ 등의 놀이마당과 ▲‘향수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을 비롯하여 어린이의 흥미를 고려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성우 동아리의 ‘성우극회’ ▲댄스동아리의 ‘아동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교원대 김종우 총장은 “올해는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열리는 행사,”라고 전하며, “예비 교사로서 우리 학생들과 코로나 역경을 이기고 모처럼 대면으로 참여하는 어린이들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완화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 재학생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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