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평생교육원은 19일 체육교육관 헬스케어동에서 ‘경상남도 위탁 제25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배영민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교육생 42명, 김현미 경남도청 여성정책과장 및 경남도청 관계자, 이은정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총동창회장, 김영 창원대 여성지도자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창원대를 포함한 도내 4개 대학에 이 교육과정을 위탁해 전문성과 특화된 교육으로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지역 여성지도자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생은 경남도내에 거주는 30세~65세 여성들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0시간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여성리더십 ▲리더의 스피치 스킬업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활동, 정치참여, 경영·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게 된다.
창원대 평생교육원 배영민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여성의 의식과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자질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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