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채훈관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19일(화) 오전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며 중간고사 A+를 응원했다.
교내 학생회관(명현관) 인근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시험 때마다 성적 스트레스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채훈관 총장이 직접 아침밥을 챙겨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자치기구 임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나서 학우들을 응원했다.
벌써 수년째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진행되고 있는 이 깜짝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 얻고 있으며, 이날도 준비한 300여개의 빵과 음료수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채 총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쳐있던 학생들이 이제 학교에 등교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움츠리고 위축됐던 학생들의 마음도 캠퍼스를 맘껏 누비며 봄의 정취도 느끼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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