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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중앙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영남대 중앙도서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 배지우
  • 승인 2022.04.14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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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1969년 제정된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 상
- 올해 수상 기관 중, 대학 도서관으로는 유일
- 교육·연구기관 부속기관으로서 국내 도서관 발전 및 도서관문화 진흥 기여 공로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손승회)이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54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좌)과 이종우과학도서관(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69년 제정됐다.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상 1개관을 비롯해 단체 13개관과 개인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영남대 중앙도서관은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중앙도서관은 ▲천마독서아카데미[천마독서프로젝트, 천마독서 UCC 공모전, 외국인 학생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독서퀴즈] ▲코로나19 제로존 서비스 실시[워킹스루(Walking Through) 서비스, 온라인 예약도서 대출서비스, 온라인 수업지원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 전자책 이용 활성화] ▲이종우과학도서관 증축 및 리노베이션[스마트 러닝커먼스(Smart Learning Commons), 소강연장, 크리에이티브 러닝커먼스(Creative Learning Commons), 그룹/취업스터디룸) 신설] 등을 통해 교육·연구기관의 부속기관으로서 국내 도서관 발전 및 도서관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뿐만 아니라 교육부장관 표창(전자정보팀 배재영)과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 공로상(인문사회정보팀 이경용) 등 개인 수상자도 잇달아 배출하며 대학 도서관으로서의 기관 및 개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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