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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MOU 체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MOU 체결
  • 배지우
  • 승인 2022.04.08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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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이용자들의 금연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도모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4월 7일(목) 오후 2시에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취업지원서비스 및 금연지원서비스 연계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금연지원센터 총괄팀장 정우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팀장 변수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북 도내 중장년 구직자의 금연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와 금연지원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홍래 센터장은 “충북금연지원센터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충북 도내 중장년의 일자리와 건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금연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는 건강한 내일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정 지역 내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에게 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역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재취업을 위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금연지원센터 박종혁 센터장은 “직장 내 간접흡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구직희망자들이 금연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며,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용자들의 금연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입소 전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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