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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 선정
성신여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 선정
  • 배지우
  • 승인 2022.04.0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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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5년간 37.5억원 규모의 진로·취업지원 사업 운영
- 학생과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기대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의 우선협상대학으로 신규 선정됐다.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청년층의 진로탐색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5년이며,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은 기존 사업 기간과 별개로 1년간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2027년 2월까지 향후 5년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37.5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대형)을 5년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성신여대는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전문 취업지원관·컨설턴트 배치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구축하여 원스톱으로 지역청년까지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을 신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신여대 박종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운영대학 선정을 계기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채용 동향을 반영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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