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지난 3월 18일‘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서울지역 운영학교 담당교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COVID-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Zoom 접속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740명이 사전등록하고 약 500여명의 교원이 동시 접속하여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또한 당일 접속을 못한 교원들을 위해 26일(토)까지 녹화본 영상을 제공하였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부처간 협력 사업으로, 2000년부터 전문 예술강사를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치하여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및 문화적 감수성·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업이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서울지역 운영기관으로 2017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담당교원 설명회는 ▲홍성태 상명대 총장의 환영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의 축사 ▲이규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의 축사 ▲박지혜 서울시교육청 장학사의 담당교원 안내사항 공지 ▲김지안 상명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이하 사업단) 사업단장의 사업단 소개 ▲정경원 사업단 실장의 사업개요 및 추진일정 보고 ▲홍애령 사업단 실장의 운영학교의 책임과 역할 ▲이세중 사업단 실장의 온라인시스템 운영가이드 안내 ▲박아미 서울인수초등학교 교사, 유현지 보성여자중학교 교사의 협력수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루어졌으며,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의 기획사업과 연구사업에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진주연 서울시립대 교수가 진행하였다. 

한편, 상명대 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6년째 진행중인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뿐만아니라 서울 예술강사 페스티벌(STAF), 문화예술교육 AGORA를 비롯하여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주제중심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로 탐구생활'의 제1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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