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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족센터, 2022년 상담전문기관 업무협약식 개최
대전광역시가족센터, 2022년 상담전문기관 업무협약식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2.04.0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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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6개 상담전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시 1인 가구·긴급위기가정에 대한 심리정서지원 확대와 가구원의 심리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2022년 민간 상담협약기관 공개 모집’을 거쳐 선정된 ▲대전심리상담코칭센터(센터장 김병화),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센터장 조성근), ▲해피맘아동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성진),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센터장 박정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센터장 정윤희), ▲M.A.P심리상담교육센터(센터장 김연정)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 1인 가구 및 1인 가구의 원가족과 경제·사회적 위기 사건을 직면한 긴급위기가정들은 참여기관에서 우울, 성격, 대인관계, 자기이해, 가족관계 갈등 등의 주제로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혜영 센터장은 “전문적인 상담역량을 가지고 대전시민의 심리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상담전문기관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대전이 전국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1인 가구와 긴급위기가정에 대한 심리정서지원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수행을 위해 대전광역시의 관리 하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수탁으로 운영되는 가족복지기관이며 지난 2016년부터 기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돼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갈등·위기 극복 및 가족 문제 사전 예방, 가족의 건강성 증진 등을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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