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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협약으로 전문인재 양성 체제 가속화
문경대,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협약으로 전문인재 양성 체제 가속화
  • 배지우
  • 승인 2022.04.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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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3월 31일 오후 2시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프로젝트(K-meta Edu zone)’의 일환으로 KT와 ‘AI 융합교육인재양성 컨소시엄 협약’,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고등직업교육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KT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AI 융합인재 양성’, ‘Metaversity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는 ‘고등직업교육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고등직업교육분야 실감형 콘텐츠 공동 제작’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해 9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2월 중단기 발전계획인 ‘MKC 발전계획 E-VALUE up 2026’을 수립하였다. 이에 중단기 발전계획 세부전략과제인 ‘지역사회 및 대학간 공유협력 모델 구축’의 실행차원에서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프로젝트(K-meta Edu zone)’에 동참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프로젝트 1차 년도 사업을 통해 문경대학교는 메타버시티(Metaversity, 전문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내 메타버스 광장을 구축하고 입학식을 거행한 바 있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은 메타버시티 강의실 구축 및 세미나실 운영, 메타버시티 기반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더 나아가 메타버스 학생심리 및 진로상담 플랫폼 운영, 메타버시티 실감형 콘텐츠 탑재 및 활용  등도 선택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문경대학교는 위드코로나 시대 고등교육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 활용을 통한 미래 교육시장 선점을 위해 55개 전문대학과 함께 ‘메타버스 기반 교육체계’ 구축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생 체제를 구축하는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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