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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수상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수상
  • 방완재
  • 승인 2022.03.2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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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예술분야 출신 민수영, 고등부 대상
- 전통예술분야 재원 윤준서, 중등부 대상 등 총 6명 입상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이성주) 전통예술분야 출신 및 재학생 6명이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하였으며, 국내 가야금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악 경연대회다. 가야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통 예술행사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은 2021년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출신의 민수영(국립국악고3), 중등부 대상(김해시장상)은 윤준서(국립전통예중3)가 각각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상(김해시의회의장상)은 임예성(국립국악중3), 우수상(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홍채련(국립국악중3)이 차지했으며, 고등부 장려상(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상)은 김민경(국립전통예고3)과 박다빈(국립국악고2)에게 각각 돌아갔다. 중등부 대상 수상자 윤준서 이하 수상자들은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에 재원 중이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 민수영과 중등부 대상 수상자 윤준서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욱 발전하라고 주신 상만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 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을 수 있는 연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전통예술원 민의식 가야금 교수는 “큰 대회에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가야금전공 출신 및 재학생 6명이 수상하여 뜻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모두 좋은 결과를 내어 전임교수로서 기쁘고,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국악계 보석과 같은 성실한 연주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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