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는 오는 4월 1일과 2일, 8일과 9일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환경ㆍ농업ㆍ인권ㆍ빈곤을 주제로 ODA(공적개발원조) 정규교육 심화1과정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제주지역 뿐만 아니라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홈페이지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든 강의 및 자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90% 이상 출석하는 경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환경과 개발협력 △농업과 개발협력 △인권과 개발협력 △빈곤과 개발협력 △각 분야별 지원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 과정이 저개발국가의 현황과 최근 국제사회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한국국제협력단-제주대 3자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ODA의 핵심거점으로 지역ODA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 제주대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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