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19:40 (일)
미래의 인재, 대학의 미래
미래의 인재, 대학의 미래
  • 최승우
  • 승인 2022.03.14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오현 외 6인 지음 | 포르체 | 244쪽

지금 당장,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준비하라!
미래의 인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삼성전자 권오현 전 회장,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AI, 메타버스 등 3차 테크 혁명 이후 인재를 말하다!

AI,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그리고 먼 미래 같지만, 곧 맞이할 유전자 편집 기술로 탄생한 인간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여야 하는 시대가 곧 도래한다. 《미래의 인재, 대학의 미래》는 국내 최고의 지성 7인이 머리를 맞대 새로운 ‘인류’와 공존해야 할 ‘미래의 인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모색했다. 디지털 시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대학생의 85%는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고,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는 우스갯말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 책은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고 기존의 가치와 질서가 도전받고 있는 이 시대에 한 사회의 미래를 견인하는 대학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대학에서 길러내는 인재들은 어떤 능력을 준비하여 사회를 이끌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삼성전자 권오현 전 회장은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인재를 어떻게 키워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미래 인재의 조건과 자질을 이야기한다.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은 AI가 내재화된 인간과 사회가 공존하며 삶을 의미 있게 개척해나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대학 혁신의 아이콘인 배상훈, 오대영, 장상현, 허준 교수는 AI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학습과 공유 대학을 소개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는 정부, 기업, 언론 등 다양한 사회조직이 연결되는 새로운 학습 생태계를 제안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