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3월 8일(화) 114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대학 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MAUM교육원, 학생처, 제24대 총학생회와 공동주관으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인권 영화상영, 평화기원 캠페인, 여성의 날 추천도서 전시, 희망의 공간 체험 부스 등 성 평등과 더불어 지구의 모든 생명이 완전한 평화로 연결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평화 기원과 자신에게 전하는 축복 메시지 전달 행사를 통해 내 안에 나보다 큰 우리의 존재를 인식하고 나와 너,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캠퍼스 곳곳에서 학생, 교수, 직원들 모두 여성의 존엄과 평등을 상징하는 보라색의 마스크 착용으로 여성의 날 행사에 동참했으며, 박채린 광주여대 총학생회장은 “여성이 당당하게 다양한 능력을 펼치고 평등한 미래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여성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마스크 착용, 매시간 환기 및 방역소독 실시, 거리두기,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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