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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
군산대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
  • 최승우
  • 승인 2022.03.04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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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3일 대학본부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직한 교원은 전은, 신영길, 김명수, 차왕석, 정병곤, 김기동, 엄경배, 박성우 교수이고, 신영길‧김명수‧차왕석 교수에게 근정포장, 정병곤 교수에게는 옥조근정 훈장, 엄경배 교수에게 녹조근정 훈장, 박성우 교수에게는 홍조근정 훈장이 수여되었다.

신영길 교수는 학과 초기부터 학과장을 맡아 신설 학과의 기초를 확립했고, 군산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장, 정보전산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이사 및 전자기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산업설비의 건전성 검사기술 발전 및 검사인력 양성에 기여하였다.

김명수 교수는 강의에 충실한 가운데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관련 분야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다수의 특허 등록, 산학협력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차왕석 교수는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등에서 우수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고, 군산대학교 환경공학과 학과장, 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 센터장, 기획처장직을 수행하여 교내봉사에 기여하였다. 교외 사회활동으로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환경분쟁전문위원 등 9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정병곤 교수는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논문을 다수 발표하며, 환경공학 분야 학문발전 및 관련 산업의 R&D에 기여하였다. 또한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련 정부기관 및 지자체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공법 선정위원회 및 각종 환경 관련 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관련 기술의 발전은 물론 사회봉사에서 기여하였다.

김기동 교수는 학과장으로서 학과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창업보육센터장 및 정보전산원장으로서 대학발전에 기여하였다. 기술이전 및 발명 특허 등을 통해 유리 공학 분야 발전을 이끌었고, 대외적으로는 한국세라믹학회 유리 부회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국내 유리 연구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엄경배 교수는 초창기 학과의 학과장을 맡아 교육과정 편성과 실험·실습 시스템 구축 등 학과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였고, 정보전산원장직을 맡아 대학의 정보인프라 구축 및 정보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생들과 공동으로 국내·국제학술대회에 논문들을 발표하고, 학생들을 IT분야 전문가로 양성하여 첨단분야 교육에 기여하였다.

박성우 교수는 미개척 분야인 양식 생물 질병 연구의 기반을 확립하였고, 후진 양성과 학술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였다. 다수의 우수 논문 및 저서로 후학 및 산업계에 전문 지식 제공의 기반을 확충하였으며, 어류 질병, 수산 양식의 발전 및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다.   

군산대학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교육 및 연구에 전념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날 퇴임한 교수들을 명예교수로 추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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