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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축복미사 거행
가톨릭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축복미사 거행
  • 방완재
  • 승인 2022.03.03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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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대성당에서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진행… 1,994명의 신입생 입학 축복
- 방역 수칙 준수해 신입생·학부모 총 700여 명 오프라인 참여, 유튜브 생중계 동시 진행
가톨릭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축복미사가 2일(수) 명동대성당에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축복미사가 2일(수) 명동대성당에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축복미사’가 2일(수)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열린 이날 미사에는 가톨릭대학교 신입생과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날 입학축복미사에서는 의예과 김연지 학생이 2022학년도 신입생 1,994명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했다. 이어 △임기태(신학과 22) △이동훈(약학과 22) △김연지(의예과 22) 학생은 각각 교정별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정순택 대주교는 강론에서 "인간존중의 건학이념으로 출발한 가톨릭대학교는 단순히 지식만을 추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성과 인성, 영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긍지를 갖고 있다”며 “학생들이 가톨릭대학교 공동체 안에서 참된 진리를 깨닫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는 학생들이 자신과 가족을 책임지고 이웃을 도우며 살 수 있는 교양인과 전문인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찾고,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가톨릭대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축복미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신청 받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의 입장만 허가하는 등 방역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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