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춘 지음 | 304쪽 | 패러다임북
한국과 일본의 교육을 경험한 저자가 직접 들려주다
이 책은 저자가 일본의 공교육을 체험하면서 느낀 부카츠(동아리) 활동에 대해 소개한 도서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익숙한 사회인 야구 선수 출신인 노모 히데오,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인 공무원 가와우치 유키, 도쿄대 법대 출신인 프로야구선수 미야다이 고헤이, 도쿄대 공대 출신인 J리거 축구선수 구키타 신고 등 많은 선수와 예술인들이 부카츠를 통해 운동과 예술을 시작하며 학업을 병행한 예이다. 운동이란 살아가는 삶의 한 방편으로 운동을 즐기고 가르치는 일본 공교육의 현장과 결과를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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