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1:15 (월)
국립 서울과기대 학생들, ‘2021 희망이음 경진대회’ 기업탐방 후기 부문 대상·은상 수상
국립 서울과기대 학생들, ‘2021 희망이음 경진대회’ 기업탐방 후기 부문 대상·은상 수상
  • 방완재
  • 승인 2022.02.22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기업탐방 우수후기 경진대회 부문서 대상 및 은상 수상
- 2019년부터 강원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조 관계 유지
수상자 단체사진
수상자 단체사진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지난 18일(금)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21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 「지역기업탐방 우수 후기」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채용을 연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5개 권역별 주관기관이 참여해왔다. 
  ◦ 기업 탐방·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역기업·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을 활용해 청년의 지역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안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작년 한 해 470여개 지역우수기업과 7700여명의 청년들이 인식개선에 함께했다.

 서울과기대는 2019년부터 취업진로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 T.P)와 지역 내 청년 인재와 우수 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 제고 및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지역기업탐방 우수 후기」 경진대회 부문에서 ‘유미코업’팀이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You Me 모아’팀이 은상(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석영철 원장은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기업에 취업하는 기쁜 소식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KIAT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내일과 청년의 내일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청년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청년과 지역기업을 직접적으로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만성 비취업 청년들의 참여 확대가 새로운 취업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