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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대학 방역 관련 서강대학교 현장 방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대학 방역 관련 서강대학교 현장 방문
  • 최승우
  • 승인 2022.02.16 14:2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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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2022년 1학기 수업 준비현황 점검하고 대학 방역과 관련한 현장 의견 수렴

지난 2월 14일(월) 오전 10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에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방역 대비 수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가 서강대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대학의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방역 정책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자 개최하였으며, 유은혜 교육부장관, 유동균 마포구청장, 심종혁 서강대 총장을 비롯하여 서강대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는 본관 접견실에서 대학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황과 대면·비대면 수업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POSCO관의 원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ONE-STOP 비대면수업 지원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어 곤자가 국제학사를 방문해 유학생 입국 및 기숙사 입사 준비와 관련한 방역 사항을 점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학 방역과 관련한 정책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유 부총리는 “오미크론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학교의 철저한 자체 방역과 더불어 지자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캠퍼스 생활을 누리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점진적으로 대면수업과 대면활동을 늘리고 양질의 비대면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부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지키고 학생들의 심리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혁신지원사업비 등을 통해 제도적인 부분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면수업준비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면수업준비 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강대는 2022년 1학기에 정부의 거리두기 및 일상회복 지침과 수업 형태를 연동하여 전체 수업의 36.4%를 대면수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보다 대면수업은 크게 확대되었으며 특히 실험·실습·실기 과목의 72%를 대면으로 시행한다. 비대면 수업의 질과 학생 학습성과 유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은 녹화 강의 없이 줌 등을 활용한 원격 수업만 허용하고, 비대면 강의 지원을 위한 원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제반 시설을 갖추며 학습력을 제고해왔다. 

또한, 서강대는 교내 상담소를 통해 학생 대상 코로나19 심리회복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온라인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2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캠퍼스투어를 진행하였으며 다가오는 졸업식, 입학식도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심종혁 총장은 “교내 주요 보직자와 학생 대표로 구성된 서강일상회복지원단에서 코로나 방역과 관련한 대응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제반 정책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있다”라며, “마포구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격 수업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과 표준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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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02-17 03:54:00
부분집합중 하나임.@한국과 바티칸시티는 국교수립을 해왓습니다. 성균관대제학이 장관급 자격인점을 고려할때, 성균관대 총장은 장관급(서울시장급)자격이 맞는데, 서강대총장의 경우도, 이에 맞게 예우하면 좋겠다는것이 필자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두 Royal대학총장의 공식의전서열은 지방도시의 시장급인 마포구청장보다는 높습니다. 정부 차관보다도 높은 의전서열이 맞을것입니다.

윤진한 2022-02-17 03:48:03
,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

윤진한 2022-02-17 03:45:16
도 있습니다.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윤진한 2022-02-17 03:44:17
한국 역사와 전통이라는게 있습니다. 해방후, 미군정때 성균관을 복구하는 법령에 따라, 성균관대는 교육을 담당하고, 성균관은 제사를 분담하도록 역할이 분리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균관대 총장이나, 성균관장은 성균관 대제학이 겸임하던 관례로 볼때는, 정 2품으로, 장관급에 해당됩니다. 물론 군주정과 민주공화정은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부여없이 의전순서를 행정부.자치단체 중심으로 할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의 구절로 볼때,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가 성균관 자격)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서울시장이나 성균관대 총장은 장관급 자격입니다. 성균관대도 민주공화정을 맞아, 성균관대와 국가기관.여러 단체에서 學産이어야 하는데, 産學으로 순서를 잡는 대중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