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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공동자원센터-성균관대 혁신창업교육연구단, 업무 협약
제주대 공동자원센터-성균관대 혁신창업교육연구단, 업무 협약
  • 최승우
  • 승인 2022.02.16 14:1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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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 교수, 이하 제주대 연구센터)는 성균관대학교 미래인문학기반 사회혁신 창업교육연구단(단장 이원준 교수, 이하 성균관대 연구단)과 지난 10일 공동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 연구센터는 공동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의 마을단체, 시민사회단체, 지방자치단체, 학술단체, 대학 등의 외부기관들과 폭넓게 업무협약을 맺고서 공동사업,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제주대 연구센터는 성균관대 연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제주 ‘수눌음경제’(사회적경제)를 모색하기 위한 공동 워크숍과 제주대 박사과정생과 성균관대 연구단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연구,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업무협약에 앞서 열린 공동학술세미나에서는 김자경 제주대 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가 ‘공동자원과 마을을 중심으로 한 제주사회의 변동에 관한 연구’를, 배수호 성균관대 교수가 ‘환경  및 공유재 관리: 이론과 실제’를 발표했다.

좌측부터 정창원 제주대 연구센터 부센터장, 이원준 성균관대 연구단 단장
좌측부터 정창원 제주대 연구센터 부센터장, 이원준 성균관대 연구단 단장

김자경 제주대 학술연구교수는 공동체적인 삶의 필요에 따라 공동자원이 생성되고 소멸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공동자원을 둘러싼 현대적 쟁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동자원의 해체와 소멸을 넘어서 오늘날 공동자원이 여전히 요구되는 이유와 공동자원을 지키고 새롭게 만들어가기 위한 제주대 연구센터의 공동자원 연구 의제를 소개했다. 

배수호 성균관대 교수는 공유재 관리방식에는 국가중심적 접근방식, 시장중심적 접근방식 이외에도 제3의 방식으로서 공동체에 의한 관리방식이 있음을 지적하고 조선시대 금송계(禁松契)을 중심으로 공유재로서의 마을 숲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되었는지를 소개한 다음 오늘날 환경 및 생태 자원으로 공유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창원 제주대 연구센터 부센터장은 “공동학술세미나가 두 연구기관의 공통분모를 찾기 위한 첫 번째 모색의 시간으로 본 업무협약으로 향후 연구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성균관대 연구단 단장은 “미래지향적 사회혁신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을 도모하는 성균관대 연구단과 시민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제주대 연구센터가 서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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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02-17 03:35:55
승계를 추가로 법제화. 성대 6백주년 행사때는 대통령.국무총리.교육부 장관 참석하였습니다.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윤진한 2022-02-17 03:33:40
)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성균관대로 정통을 승계하기로 하자, 미군정이 향교재단의 재산으로 성균관대 재정에 기여토록 하는 법을 추가로 만들어 주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때 대통령령으로 시작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발행으로 행정법상 조선 성균관 승계를

윤진한 2022-02-17 03:31:56
Royal성균관대는 太學등의 별칭있고,왕립대학이며, 대한제국의 皇대학 전통과 자격을 가지고 있음. 해방후의 주권없는 일제잔재 중심 비신분제 국립대학과는 성격도 다름.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