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KWU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광주ㆍ전남 관광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3개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육감만족팀(식품영양학과 정가은, 지서정, 이수현)은 은상, 유노아이팀(미용과학과 강현주, 김진아, 선혜원)과 투게더팀(식품영양학과 나수하, 김은민)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광주ㆍ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본부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8일 예선을 통과한 광주ㆍ전남 6개 대학 13개팀이 퍼실리데이터와 함께 해커톤을 진행하여 광주ㆍ전남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힐링과 치유가 가능한 새로운 관광목적지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식품영양학과 육감만족팀은 강진군, 투게더팀은 고흥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힐링과 마음챙김을 접목하고, 미용과학과 유노아이팀은 순천시와 광주광역시의 먹거리, 볼거리, 뷰티체험으로 구성된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미용과학과, 항공서비스학부는 『힐링치유기반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주관학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해남군, 완도군 등과 함께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웰니스관광 퍼스널 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웰니스 관광학 교과목을 개설해 지역혁신사업 참여 1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에 대한 교육과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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