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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진로설계의 새로운 발상' 초청강좌 인기
전남대, '진로설계의 새로운 발상' 초청강좌 인기
  • 교수신문 기자
  • 승인 2005.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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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불문학과 주관, 어문학.문화.예술.광고 분야

전남대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가 어문계열 재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설계의 새로운 발상’이라는 주제로 연속 초청강좌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문학 분야와 문화예술 광고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강좌가 개설되는데 어문학 분야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 광고 분야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문대 소강당에서 연속으로 진행된다.


불문학과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고, 동기 유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실무 전문가들 가운데 전남대 졸업생이나 광주 전남지역에 연고를 갖고 있는 사람을 강사로 초빙했다.


2일 개최된 어문학 분야 강좌에서는 △번역가 준비과정과 방법(김윤진 한국문학번역원 팀장) △통역사 시험 대비의 효율적 방식(전문통역사 조은미, 최미경씨) △관광 통역 안내사의 길(한국관광공사 관광교육원 용환욱씨)을 주제로 한 강연이 개최됐다.


3일 문화 예술 광고분야 강좌에서는 △영화 연기, 연출, 제작 : 이론과 실제(김인식 감독, 영화 ‘얼굴없는 미녀’ ‘로드무비’ 연출 △광고 이론, 실기, 제작 : 실무 오리엔테이션(문달주 광고전문대행업체 오리콤 브랜드전략연구소장) △미술전시기획자(큐레이터) 입문과정(김홍희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을 주제로 한 전문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불어불문학과는 일회성 강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강좌 대상 분야와 관련된 국내외 교육기관과 시설, 시험 분야 및 과목, 취업 영역과 전망에 관한 문헌, 영상자료 등을 ‘연속 초청강좌’ 자료집에 수록하고 CD로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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