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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제 11대 총장 김대식 박사 취임
경남정보대 제 11대 총장 김대식 박사 취임
  • 최승우
  • 승인 2022.02.14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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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신임 총장 “분명하고도 실현 가능한 미래비전, ‘NEW KIT’에 담겠다.”

경남정보대학교 제 11대 총장에 김대식 박사가 취임했다. 2월 14일 대학 미래관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는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대식 신임 총장은 경남정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와 일본 교토 오타니대학에서 각각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경남정보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동서대학교 교수, 대한일어일문학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동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을 둘러싼 환경들이 어려운 엄중한 시기, 큰 책임을 맡았다.”며“시대의 조류가 바뀌는 지금, 기존의 방식으로는 미래를 선도할 수 없다. 개혁과 혁신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유일한 전문대학, 완전히 다른대학(only & totally different)’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특히 김 총장은 분명하고도 실현 가능한 미래비전을 담는 ‘NEW KIT’로의 대전환을 제안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대학본부 조직 슬림화 ▲정책 추진 부서장 권한 증대 ▲성과 보상 시스템 구축 ▲교직원 소통 창구 ‘투톡데이(Tuesday`s talk)’ 운영 ▲임기 내 100억 동서학원 발전기금 유치 ▲주문식 교육 확대를 위한 100개 기업과의 업무체결 ▲성인학습 프로그램 학생 유치 전력 ▲해외 대학 및 해외 기업 교류 강화 ▲동문 뿌리 찾기 등 새로운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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