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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하늘중앙교회,목원대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500만원 기탁
강화 하늘중앙교회,목원대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500만원 기탁
  • 최승우
  • 승인 2022.02.1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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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인천 강화군 하늘중앙교회(박윤호 담임목사)로부터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목원대는 대전 서구 도안동 교정에 예수님의 사역을 조각으로 구현한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선교조각공원은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목원대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목사 부부(왼쪽)가 대학 관계자들에게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목사 부부(왼쪽)가 대학 관계자들에게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호 목사는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조각공원을 목원대 교정에 조성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 공원이 학생을 위한 선교와 영혼의 쉼터로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목원대 신학과(04학번)를 졸업한 뒤 신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친 박윤호 목사는 학생 시절 신학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하늘중앙교회는 2014년 12월 박윤호 목사에 의해 설립된 교회다. 현재는 열정적인 선교를 통해 급성장한 교회로 새로운 교회 부흥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하늘중앙교회는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민족과 세계 복음을 증거하며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을 키워내는 교회’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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