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2월 7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LINC 3.0 사업(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영문 대진대 총장 및 양은익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과  김동선 대진대 산학협력단장 등 소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 산업 대비 인재 양성, 산업체 혁신 지원, 지역산업과 함께하는 공유·협업 등에 있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2005년 1월에 설립되어 정부,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 등의 재정적 지원 아래 경기북부 지역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 특화산업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진대학교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기업 네트워크와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활용해 인재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도모하고 경기북부 지역 소재 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선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진대학교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경기북부 지역 기업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대학과 산업계의 실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장기적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산학연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선도형 경제로 도약을 견인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이번 LINC 3.0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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