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이문영 교수(작업치료학과)가 지난 1월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산학연 협력 성과확산 포럼’에서 대학교육의 변화를 위한 메타버스 특강을 진행했다.

경복대 LINC사업단이 개최한 이날 포럼에서 이문영 교수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환경이 이제 한발 더 발전해 메타버스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대학교육의 변화를 주문했다”면서 “학계·산업계·연구 분야의 교집합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며, 실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 및 특화된 교육환경 제공 등으로 확대된 사용 범위는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축과 활용에 혁신적 변곡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추진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협력 LINC 3.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