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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경영대동창회 자랑스러운 경영대인 선정
전남대 경영대동창회 자랑스러운 경영대인 선정
  • 최승우
  • 승인 2022.01.20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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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창 전남대 경영대 교수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
박남언 광주시 시민안전실장

‘2022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으로 정성창 전남대 교수,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 박남언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이 선정됐다. 

 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회장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올해의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으로 이들을 선정하고, 1월 20일 오후 6시 30분 광주문화공원 김냇과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경포럼’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정성창 전남대 교수(경영, 83년 졸)는 기업의 IPO, 자사주취득, 자본구조, 소유구조 등 기업재무와 관련된 학술연구를 통해 재무분야의 학문적 지평을 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또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장과 융합인재교육원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이상 경영대 교수로 봉직하면서 모교 발전과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다. 학생 동아리 ‘Value’와 ‘ISF’를 창립해 내외국인 학생들의 학습 및 취업역량 강화에도 헌신해 왔다.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지역개발, 93년 졸)은 서광주농협을 명실상부한 광주 대표 농협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광주 최초 상호금융 2조원 돌파와, 리스크관리 그룹별 전국 1위, 연체비율 4년 연속 0%대 유지, 서민금융대출 광주지역 1위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범농협 차원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생산 및 출하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했고, 쌀·김장김치 나눔,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도 공헌해 왔다. 

 박남언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경영, 92년 졸)은 지난 몇 년간 노사민정 대타협을 실무적으로 주도해 광주형일자리 사업추진 정상화에 기여했다. 노사민정협의회의 ‘노사민정 공동결의문’ 채택은 물론 ‘광주형 노사상생의 완성차 공장 성공을 위한 합의서’ 체결을 위한 실무 협상에 참여하면서 노사상생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전략산업 육성, 민생안전에 관련 대책을 적극 설계하고 추진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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