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신혜순 교수(심리상담학과)가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도지사 송하진) 표창을 받았다.
신혜순 교수는 2009년부터 13년간 매주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미술치료 자원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성폭력 피해자의 안정과 자립기반 구축과 성폭력피해자 역량강화 위한 학교지원 및 자립지원을 통해 피해여성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시키는데 힘써 왔다.
현재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2021년부터 전라북도 내 「디지털성폭력상담소」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평등사회 실현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혜순 교수는 2009년부터 사단법인 성폭력예방치료센터 부설기관에서 꾸준한 미술치료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펼쳐 2016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2021년에는 (사)전주여성의전화로부터 ‘아름다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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