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1년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융복합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3D와 뷰티를 융합한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K-pop의 열풍과 더불어 K-뷰티의 중심에 있는 K-메이크업 테크닉을 구현하는 뷰티 서비스 교육 가상현실 솔루션 개발은 임상 실습 교육용 모델에 대한 혁신적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김선형 교수는 융·복합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파티 메이크업, 웨딩 메이크업, 아이돌 메이크업, 한복 메이크업, 동안 메이크업 등 총 5개의 3D영상 뷰티 콘텐츠 지적 재산권을 획득했다.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사업은 2021년 4월 15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기간동안 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본 사업에 참여한 정소연(미용과학과, 3학년) 학생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델링 작업을 하면서 뷰티와 3D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어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