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지음 | 역사공간 | 594쪽
한국독립운동 자금의 젖줄이었던 미주 한인사회 독립운동의 역사
미주지역은 독립운동 당시 가장 중요한 자금의 원천이었고, 임시정부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는 두 가지 점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 또한 이승만·안창호와 같은 독립운동계 거목들의 주된 활동무대였다는 점에서 독립운동사에서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 되는 곳이다. 이 책은 독립운동에 무장투쟁만큼이나 중요한 막대한 자금을 지원했던 미주지역 한인사회의 독립운동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독립운동사에서 크게 조명되지 않았던 미주지역 한인사회의 한국독립운동의 역사를 연대별로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다뤘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