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5 (금)
박상철 호남대 총장, ‘AICON 광주 2021’ 개막식 참석
박상철 호남대 총장, ‘AICON 광주 2021’ 개막식 참석
  • 최승우
  • 승인 2021.12.16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막 테이프 컷팅 후 국내 최대 인공지능 컨퍼런스’전시회장 둘러봐
이은경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 ‘AI-Tech 세션’ 좌장 맡아 패널토크
박 총장 “AI특성화대학 미래 구상…AI중심도시 전문인재 육성 박차”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AICON 광주 2021’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상철 총장은 12월 16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이용빈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내·외빈들과 개막 테이프 컷팅식에 참석한 뒤 AI 기관·기업 전시회장을 둘러봤다.

박상철 총장은 “생활 속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포럼과 전시회, 컨퍼런스 등을 통해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AI중심도시를 표방한 광주시에 필요한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그리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한 ‘AICON 광주 2021’ 컨퍼런스는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세계적 AI 권위자들이 한데 모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와 메타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AI 중심도시 광주광역시의 미래 산업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은경 교수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AI클러스트포럼 AI-Tech 세션의 좌장을 맡아 ‘모빌리티 산업의 퀀텀점프’를 주제로 May Mobility 디렉터 Shana Downs와 Local Motors 대표 John B Rogers의 주제발표에 이어 온라인 실시간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는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AI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AI융합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AI빅데이터학과를 신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