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산업인턴지원센터(센터장 이민수)는 12월 9일 비대면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는 4개월 간(9월~12월) 장기현장실습을 다녀온 대진대학교 송윤제(기계공학과 4학년) 학생 외 15명, 수원대학교 김경빈(전자재료공학과 4학년) 외 13명, 강릉원주대학교 유덕용(세라믹신소재공학 4학년) 총 31명의 학생이 업무 경험을 통해 배운 느낀점, 진로와의 연계,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진대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임연수 학생은 “산업인턴을 통해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고, 향후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협회 주관, 공학계열 학생들이 중소기업의 R&D 연구현장에서 4개월간 연구 지원 및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강원권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주관대학인 대진대와 참여대학 수원대, 강릉원주대 3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대진대학교는 7년째 산업인턴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