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해  협력업체 지원사업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표 식품 비즈니스 행사로 630여개사가 참여했다. 

 제주대 GTEP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협력업체인 ‘(주)온평모다들엉’,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의 오프라인 홍보활동, 바이어 상담 및 현장판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GTEP 15기 무역학과 4학년 부형희 씨는 “그동안 GTEP 교육을 통해 배운 마케팅, 재고관리, 고객응대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실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남은 활동기간 동안 협력업체를 도와 열심히 실습에 임할 것” 이라고 밝혔다. 

GTEP사업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다. 제주대 GTEP사업단은 사업단 운영 및 현장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국내외 마케팅 현장실습 등 지역특화형태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통해 제주 지역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상업단은 현재 2022년 활동할 GTEP 16기 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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