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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융복합 메타버스 공연 '허수아비 H' 국내 초연
한예종, 융복합 메타버스 공연 '허수아비 H' 국내 초연
  • 이승주
  • 승인 2021.11.1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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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예술작품의 가능성 체험
- 11월 15일(월)~28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뮤지엄에서 진행

 영상원 영화과 이승무 교수와 정지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 작품은 작년 미국 선댄스 영화제의 최고 화제작으로 포브스지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시대를 앞서간 작품”, “가장 생생한 디지털 체험 중의 하나”등의 호평을 받은 가상현실 융복합 공연 <허수아비(Scarecrow)>와 영국 레인댄스 영화제 최우수 실감미디어 상, 콜럼비아 대학 DSL의 스토리텔링 혁신상, 북경 샌드박스 페스티벌 최우수 기술 혁신상 등 해외 영화제 3관왕을 수상한 <허수아비 VRC(Scarecrow VRC)>를 재창조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공연으로 LG U+의 초청으로 서울문화재단 주최 언폴드엑스 기업관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아트앤테크놀로지랩(이하 AT랩)이 제작한 융복합 메타버스 공연 '허수아비 H'가 11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 뮤지엄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국내 초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아트앤테크놀로지랩(이하 AT랩)이 제작한 융복합 메타버스 공연 '허수아비 H'가 11월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 뮤지엄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국내 초연한다.

 작품의 크리에이터인 이승무 교수는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라는 마크 주커버그의 말처럼 이번 공연이 실체 없이 담론만 무성했던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예술 창제작의 장을 첨단 공연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보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AT랩은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융·복합 가상현실 작품 <허수아비>와 <레인 프루츠> 등의 작품이 선댄스 영화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트라이베카, 칸 영화제 XR 등 세계 첨단 주요 영상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다수의 주요상을 수상하였고 LG U+, 틱톡 등의 국내외 유수 기업 및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실감 미디어, 첨단 의료와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선도대학원’ 사업에 선정되어 포스텍(포항공대)과 함께 인공지능과 증가상현실을 활용한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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