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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전신 이일성경학교 배사라 교장, 개교99주년기념 축하 메시지 전달
한일장신대 전신 이일성경학교 배사라 교장, 개교99주년기념 축하 메시지 전달
  • 이승주
  • 승인 2021.11.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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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h Barry(한국명: 배사라)·, “한국의 청년들에게 복음을 심어주는 대학이 되길”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의 전신인 이일성경학교(설립자 서서평) 제7대 교장인 Sarah Barry(한국명: 배사라)가 11월 4일(목) 오전 개교99주년기념 홈커밍데이 감사예배를 앞두고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 배사라 교장

 배사라 교장은 미국 남장로교 파송 제2세대 선교사로서, 전주의 한예정성경학교와 광주 이일성경학교가 합병되기 전인 1958년부터 1961년까지 이일성경학교 교장으로 섬겼고, UBF(University Bible Fellowship)를 창립해 성경공부와 제자훈련을 통해 대학 선교운동을 일으켰다.

 배사라 교장은 편지에서 “하나님이 한일장신대를 통해 한국의 청년들에게 복음을 심어주시기를 기도하겠다”며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채은하 총장은 “배사라 선교사님이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고 계시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에 편지를 보냈는데 하루 만에 답장이 왔다”며 “선교사님을 통해 우리 대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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