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이경상)는 지난 6일 성산읍 신풍신창 바다목장 일대에서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제주 출신 WFK해외봉사단원 뿐만 아니라 제주대 GTU사업단 대학생,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과목’ 수강생 및 (사)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회원 등 84명이 참여했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폐타이어, 스티로폼, 유리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제주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 해양생태계 보전’ 달성을 위한 해양정화 봉사활동 지속을 다짐했다.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제주대 3자간 MOU체결을 통해 제주지역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거점으로 지역ODA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국제화를 위해 제주대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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