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을 포함한 광주여대 양궁부 이세현, 김민서, 박나윤, 최예진, 김정윤 선수가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8일 밝혔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안산과 동료 선수들은 광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걷기광산’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안산 선수는 “양궁선수들은 대회 못지않게 평소 걷기운동이 중요하다.”며 “평소 대회에 출전하면 10㎞ 정도를 걷는다. 이번 ‘걷기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걷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대는 2012런던올림픽의 기보배, 2016리우올림픽의 최미선에 이어 2020도쿄올림픽 3관왕의 안산을 배출함으로써 3회 연속 6개의 금메달, 3명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세계 최강 양궁 명문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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