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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문화융합기술 협동과정 심규진,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창원대 문화융합기술 협동과정 심규진,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이승주
  • 승인 2021.11.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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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연구원인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이 주최한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에서 창원대학교 문화융합기술 협동과정 박사과정 심규진 학생(지도교수 유지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KIOM)이 주최한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에서 창원대학교 심규진 학생(지도교수 유지연)이 수상한 최우수상 상장

 한국메타버스연구원은 메타버스 인재 양성을 위해 14일간의 훈련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강사들의 열띤 경합을 통해 모두 25명의 인증강사가 배출됐고, 최종 메타버스 경진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확인했다.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 강의안 구성, 개더타운으로 룸 설계하기와 같은 플랫폼 구성 능력 등이 평가됐고, 이를 통해 심규진 학생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교수인 문화테크노학과 유지연 학과장은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상의 메타버스 세상이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그동안 VR/AR 분야를 비롯한 멀티 교육연구 공간인 XR 시뮬레이션 Zone 등 첨단교육 환경 구축 및 기자재 도입을 통해 교육 과정에 활용해오고 있다”면서 “메타버스가 시대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기에 메타버스에 대한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점이다. 메타버스를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능숙하게 플랫폼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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