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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초청특강과 학술대회 연이어 개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초청특강과 학술대회 연이어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1.02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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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국내・해외 학자 초청특강 및 공동학술대회 열어
- 다문화 심리상담・혁신교육・평생학습 등 다양한 주제 다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다문화융합연구소와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11월 ‘국내・해외 학자 초청특강’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이 주최하는 11월 다문화 특강 및 학술대회 포스터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이 주최하는 11월 다문화 특강 및 학술대회 포스터

 초청특강은 11월 3일부터 세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먼저 3일에는 한국이민재단 채보근 박사와 인하대학교 사회통합센터 허숙 박사가 ‘나의 대학원 생활과 다문화전문가로서의 직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5일에는 해외학자 초청특강으로 몽골민족대 아마르자르갈 교수가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문화 관련 인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6일에는 백석대학교 한재희 교수가 ‘다문화사회의 심리상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www.cims.kr)에 공개된 줌(Zoom) 프로그램 웹주소로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수강할 수 있다.

 학술대회는 11월 1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3일에는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과 한독교육학회의 공동 주최로 ‘혁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과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한국성인계속교육학회, 강원대 BK21FOUR 지역재생을 위한 교육협력과 인문케어전문가 양성 교육연구단과 함께 ‘다문화사회의 평생학습도시’애 대한 연구들을 발표한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국내외 학자들의 특강과 여러 교육 학회들과의 공동 학술대회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지평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학자들의 특강과 학회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는 문화의 상대성을 근간으로 한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다문화교육과 관련한 교육이론 개발 및 관련 법률 연구, 다문화가정의 여가, 경제생활 관련 연구와 한국어 및 문학 교육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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