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0:18 (금)
이달의 전남대인, 가치봄 영화제 초청받은 '신문방송학과' 표창
이달의 전남대인, 가치봄 영화제 초청받은 '신문방송학과' 표창
  • 이승주
  • 승인 2021.10.26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단편 ‘우리의 바다’, 가치봄영화제 초청
- 조벼리·박현영·정해영 학생 총장표창

 단편영화를 제작해 공식영화제에까지 초청받으면서 전남대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들에게 총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달의 전남대인을 수상한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조벼리, 박현영, 장해영 학생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10월 25일 조벼리, 박현영, 장해영 학생(신문방송학과 3년)을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정성택 총장은 “여러분이 제작한 작품을 세 번이나 봤다.”며 대견스러워 한 뒤, “더 많은 학생들이 여러분처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들은 “대학으로부터 최신 촬영장비를 지원받고, 학과동문모임인 ‘푸른꿈 후원회’에서 제작비를 지원해 줘 영화 제작이 가능했다.”며 “우리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학과 동문선배들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들이 제작한 ‘우리의 바다’는 장애인 친구와의 우정과 내면의 갈등을 그린 단편영화로, 오는 11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2회 가치봄영화제 비경쟁부분에 공식 초청받았다. 

 전남대도 11월 중 #그린데이즈-시네마 ‘단편영화제’를 열고 이 영화를 포함해 모두 3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